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사가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으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한다. 글자보다. 영상의 길이가 짧아 단시간에 눈길을 끄는 춤이나 노래 또는 재미있고 유쾌한 흥미 위주의 영상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음악과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특수효과를 이용해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틱톡에서 인기를 모은 동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가고 또 재생산됨으로써 기존 플랫폼을 넘어서는 특징도 갖고 있다. 틱톡을 서비스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는 짧은 동영상 콘텐츠 앞뒤에 단 모바일 광고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데 성장세가 놀랍다. 이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43% 성장한 무려 2000억위안(원화로 34조원)으로 잡기도 했다.
미중 갈등의 초점이 통신장비 하드웨어(HW) 제조사인 화웨이에 맞췄다면 최근에는 동영상 기반 소프트웨어(SW) 개발사인 틱톡으로까지 번지는 형국이다. 화면 조작이 쉽고 편집이 간단한 틱톡의 미국 내 이용자수는 1억 명에 달하고 상당수는 10대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전쟁이 모바일 앱 '틱톡'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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