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
대화 도중에 다른 생각을 하면서 겉으로는 다 알아 듣는 듯이 고개를 끄덕
거리거나 이해하는 척 하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앉아 있는 다는 것은 차라리 그만두고 일어나는 것만 못하다. 그
런 자리에서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으로 끌려 다니기만 할뿐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이왕 앉아서 대화를 나눌 거라면 별로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상
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하며 자신의 생각과 비교분석하여
결론을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해줄 이야기를 정리하여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상대의 협조를 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중요한 것은 상대의 기분이
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우선 상대의 기분을 맞추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서 대
화를 하면 일단은 할 만큼 한 셈이다. 들어줄 부탁 같으면 그 정도에서 목
적이 달성된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예의를 갖추고도 협조를 얻지 못
한다고 해서 대번에 돌변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 몇 번은 더 부딪쳐봐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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