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못 고치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교만하여 사리에 어긋나고 의사가 주의 시키는 것을 지키지 않고 자기 몸을 귀중히 여길 줄 모르는 것.
두 번째,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재물만 귀중히 여기면서 치료 받지 않고 또 의사의 진찰을 제때에 받지 않는 것
세 번째, 다른 사람의 말에 잘 현혹되어 의사와 약을 믿지 않는 것.
네 번째, 근심 걱정이 많고 사람들을 원망하며 때론 고민만 자꾸 하는 것.
다섯 번째, 병을 숨기고 치료 받기를 꺼려하며 속에 있는 아픔을 말하지 않아서 약이 증세에 맞지 않는 것.
여섯 번째, 의사를 잘 만나 치료를 받지 않고 헛된말을 듣거나 점이나 치고 다니는 것.
일곱 번째,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고 하는 일들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몹시 힘들어 하는 것.
여덟 번째, 약 쓰는 원리를 밝히지 못해서 아침저녁으로 약을 바꾸어 쓰면서 여러 가지로 시비 하는 것.
아홉 번째, 병을 발리 고치려고 약재를 마음대로 쓰거나 제멋대로 가감하여 쓰는 것.
열번째, 알지 못하는 사람을 믿고 약을 달이거나 알약을 만드는 것을 원칙대로 하지 않고 게을러서 깨끗하고 정밀하게 하지 못하는 것. 등이라고 옛 책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질병이 아무리 가볍다 하더라도 못 고친다는 애기죠.
떡갈나무에서 회초리가 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바로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가르칠 때 회초리처럼 엄한 가르침이 있어야 되겠죠. 의사들도 마찬 가지로 바로 엄하게 환자들을 지도하고 이끌어야 됩니다. 엄하게 한다고 무서워하고 믿지 않는다면 교육도 질병도 모두 잘 되지 않겠죠. 바로 이 떡갈나무라 하는 것은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입니다. 나무에 열매가 10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그 열매가 도토리로, 묵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문으로 '괴실'이라고 표기합니다. 상수리나무의 열매도 도토리라고 하는데 이것은 한문으로 '상실' 이라고 표기 합니다.
그러면 상수리나무의 열매인 상실과 떡갈나무의 열매인 과실, 이 2가지는 어떻게 다른가, 이것은 똑같습니다. 똑같아서 약효를 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주 변을 보거나 부글부글 끓거나 하는 경우, 그럴 때 도토리가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방광염이 걸렸다, 오줌소태가 걸렸다 할 때도 도토리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도토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몸이 자주 붓는 분들, 또는 아주 비만한데 뭔가 먹지 않으면 못 견디는 분들의 경우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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