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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

by JoAn Healing 2020. 1. 30.

green tea yogurt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

동의보감에서는 [녹차가 기분을 굉장히 안정시킨다. 소화가 잘 되도록 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고 눈이 침침한 것을 해소해 주고 갈증을 풀어주며,  또 잠을 
적게 자게끔 만들어 주면서 오래 복용을  하면 지방을 제거시키기 때문에 비만
을 풀어 줘서 몸을 날씬하게 해  준다]하여 녹차를 상당히 찬양을 하고 있습니
다.
 그런데 그 녹차를 그냥  차로 끓여서 잡수시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약처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들 국화 있지요? 가을에 국화를 따서  그 꽃잎을 잘 말려 둡시다.  먼저 
커피잔 좀 큰 것 하나에다가 녹차를 한 2g 정도 넣으세요. 그 다음에 국화 꽃잎 
말린 것을 한 2g정도를 또 그 컵 속에다가 넣으세요. 그러고는 뜨거운 물을 컵 
하나 가득 붓고 한 5분 정도 우려내요. 그렇게 잘 우려낸 다으메 그  녹차와 국
화는 건져내고요, 그물, 즉 약물만 잡숴 보세요.
 그러면 머리가 자주 아프다, 머리가  상당히 무겁고 잠에서 덜 깬것처럼  항상 
맑지 못하다, 눈이 침침하고 조금만 글을 들여다 보아도 눈이 짓무르는 적이 많
다 할 때에 이 방법이 좋지요.
 그런데 이때 녹차하고 국화를 우려내라고 그랬지, 끓이라고 말씀은  안 드렸다
는 것 기억하세요.
 끓에게 되면 굉장히 써지는  데다가 약효에 약간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살짝 
우려내기만 하면 됩니다.
 또 하나 녹차가 좋은 게  있지요. 히스테리에다 신경이 굉장히 쇠약한  분들이 
있지요? 그리고 아주 화를 잘 내는 분들, 정신을 좀 안정시켜야겠다, 기분을 좀 
편안하게 가라앉히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연밥이라고 있지요? 연씨요. 그것을 뜨거운 물에다가 5시간 정도 담가 두세요. 
그 다음에 꺼내서 설탕과 함께 삶으세요. 그러면 그 국물이  아주 불그스름하면
서도 달달해집니다.
 거기에다가 차 끓인 것을 살짝만 집어 넣어서  섞어 잡수시게 되면 기분을 안
정시키는 데 그것만큼 좋은 게 없지요.
 아참, 녹차 요구르트라는 것을 아세요? 녹차와 요구르트를 섞은것이지요. 그러
니까 녹차를 분말로 만들어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을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는 
것입니다. 꿀이나 레몬을 타도 좋고 하루 1~2회 식전이나 식후에 마시지요.
 그러면 콜레스테롤이 떨어진대요. 지방간이 개선되구요. 출산으로 비대해진 자
궁을 원상회복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산후  변비를 낫게 하며 모유 분비를 
원활하게 해 준답니다. 골다공증도 예방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도 막아준다고 
하지요.
 이것은 녹차의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차로  끓여 마실  
때보다 녹차의 여러 성분을 몽땅 섭취한다는  것입니다. 녹차에는 카로틴, 비타
민B,C,E등과 철분, 칼륨, 칼슘, 식물성 섬유질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녹차에는 
타닌이 있는데 차로 끓일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섭취됩니다.
 어떠세요? 녹차 요구르트 마셔보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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