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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

도토리가 이렇게 좋은 거 모르셨죠?

by JoAn Healing 2020. 1. 31.

도토리

도토리가 이렇게 좋은 거 모르셨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듯이  우리 환자들 중에는 이
러이러한 환자는 꼭 실패한다, 이러이러한 환자는 아무리 중병이라도 잘 낫는다 
하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병을 못고칠까요? 여기에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열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교만하여 사리에 어긋나고 의사가 주의 시키는 것을  지키지 않고 자
기 몸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것.
 두 번째,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재물만 귀중히 여기면서 치료 받지 않
고 또 의사의 진찰을 제때에 받지 않는 것 
 세 번째, 다른 사람의 말에 잘 현혹되어 의사와 약을 믿지 않는 것
 네 번째, 근심 걱정이 많고 사람들을 원망하며 때론 고민만 자꾸 하는 것.
 다섯 번째, 병을 숨기고 치료 받기를 꺼려 하며 속에 있는 아픔을 말하지 않아
서 약이 증세에 맞지 않는 것
 여섯 번째, 의사를 잘 만나 치료를  받지 않고 허튼 말을 듣거나  점이나 치고 
다니는 것
 일곱 번째,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고  일들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몹시  안타까워 
하는 것.
 여덟 번째, 약 쓰는 원리를 밝히지 못해서 아침 저녁으로  약을 바꾸어 쓰면서 
여러 가지로 시비하는것         
 아홉 번째, 병을 발리 고치려고 약재를 마음대로 쓰거나 제멋대로 가감하여 쓰
는 것 
 열번째, 알지 못하는 사람을 믿고 약을 달이거나 알약을 만드는  것을 원래 법
대로 하지 않고 게을러서 깨끗하고 정밀하게 하지 못하는 것 등이라고 옛 책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질병이 아무리 가볍다 하더라도 못 고친다는 애기죠.
 떡갈나무에서 회초리가 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바로 스승으로서 제
자를을 가르치는데는 회초리처럼 그런 가르침이 있어야 되겠죠.  의사들도 마찬
가지로 바로 회초리로써 환자들을 지도하고 이끌어야 됩니다.  그러한 회초리를 
무서워하고 믿지 않는다면 교육도 질병도 모두 잘 되지 않겠죠.
 바로 이 떡갈나무라하는 것은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 키나무입니다.여
기에는 열매가 달리는데 10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그 열매가 도토리로, 묵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문으로 '괴실'이라고 표기합니다. 상
수리 나무의 열매도 도토리라고 하는데 이것은 한문으로 '상실' 이라고 표기 합
니다. 
 그러면 상수리나무의 열매인 상실과 떡갈나무의 열매인 과실, 이  두가지는 어
떻게 다르냐? 이것은 똑같습니다. 똑같아서 약효를 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에 이것이 굉장히 좋을까요?
 항상 배가 부글부글 끓는 분들,  자주 변을 보는 분들,  아침식사를 하고 나면 
화장실을 가는 분들... 이웃 일본만 해도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이
런 분들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 변의가 생겨서 지하철에
서 내려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갈 정도라는데, 술을 많이 드시
는 분들은 바로 이렇게 배가 부글부글 끓거나 자주  변을 보게 되거나 또는 변
이 흩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때에 도토리가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약, 다른 음식  못지않게 이   
도토리묵만 잡수셔도 아주 근본적으로 개선이 됩니다. 아울러 소변이 잦은 분들
이 있죠? 방광염이 걸렸다, 오줌소태가 걸렸다 할 때도 도토리를 복용하면 효과
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만한 분들, 미국에서느 우무를 가지고  국수를 만들어 먹죠. 우리 나
라에서도 우무국수가 곧 시판된다고 하는데 이  우무 못지 않게 도토리 자체가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수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자주 붓는 분들, 또는 아주  비만한데 뭔가 먹
지 않으면 못 견디는 분들의 경우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밤중
에 설사, 소변이 잦은 분들, 비만한 분들 한번 사용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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