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바이러스/위험한 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고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에 물려서 감염된다.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1∼2주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설사 또는 오심, 두통, 근육통이 심해지고, 의식이 혼탁해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외출하거나 특히 산이나 들, 밭에서 나갈 때 작업복은 꼭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다. 진드기 기피제를 미리 신발과 옷에 뿌리고 외출하거나 작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봄부터 늦가을 산토끼, 들고양이,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산..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