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레시피 시원한 '간장 비빔국수'만들기

더운 여름 특히 삼복더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냉면이나 매밀국수가 생각이 난다. 

 

냉면이나 매밀국수 대신 점심 한끼로 부담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간장 비빔국수 생각외로 달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어른 아이들 모두의 입맛에 맞는 '간장 비빔국수' 시원한 맛으로 선 보여본다.

재료준비---

국수 2인분, 삶은 계란 1개, 상추 한장 또는 양상추 한장, 채썰은 홍당무 약간, 참기름 2큰슬, 간장 2큰슬, 매실효소1큰슬 또는 설탕1큰슬, 볶은 통참깨. 조각 얼음.

국수 삶기-----

팔팔끓으는 물에 국수 2인분의 양을 넣어 서로 달라붙지않게 저어가면 익힌다. 국수가 팔팔끓어 오를 때 생수 한컵을 넣어 살짝 끓이면 국수 면발이 쫄깃하다. 잘 삶아진 국수를 찬물에 여러번 행군다. 그 다음 큰 볼에 조각 얼음과 생수를 넣고 그 볼에 국수를 2분가량 담가둔다.

 

양념 만들기----

적당한 크기의 볼에 간장>>설탕(새콤 달콤 한 것 좋아하면 매실청 넣어도 좋음)>>얼음에 담겨있는 국수를 건져내어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살짝 뺀다음 국수를 양념 볼에 넣어 비벼준다. 이 때 마무리에 참기름 양상추 또는 상추를 숭숭썰어 넣고, 곁들여 홍당무 채썰어 넣는다.(기호에 따라 오이가 있으면 오이를 넣어도 좋다) 잘 비벼진 국수를 넓은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데코레이션 삶은 계란 반개 올린 다음 다시 볶은 통 참깨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 먹는다. (기호에 따라 설탕 간장을 추가해서 넣어도 좋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맵지않은 시원한 간장비빔국수 한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간단 간식요리로 으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