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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힐링 요리

내맘대로 레시피- 도넛빵 만들기

by JoAn Healing 2020. 7. 11.

가끔은 커피와 빵이 생각 생각난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이런 꿉꿉한 날은 단백한 기름향이 집안의 눅눅함을 없에 주는 그런 느낌이 든다. 

 

이런 날에 생각나는 '도넛빵' 생각나는 대로 있는 재료로 간단하고 편한게 도넛빵을 만들어 본다.

어린시절 엄마의 손 맛으로 만든 '빵' 그맛을 내기 그리 쉽지는 않다. 

나만의 레시피로 '도넛빵' 어린시절의 구수한 빵 내음 향을 느끼며, 엄마의 손 맛을 느껴보려 한다.

단독 전원 주택에서 산다는 것은 행복이다. 키우고 있는 암닭은 나에게 계란 2개를 매일 낳아준다. 이 계란으로 도넛빵 반죽을한다. 냉장고에 모아둔 계란3개를 꺼내어 흰자와 노른자를 휙휙 소리가 나도록 풀어서 설탕3스픈, 소금 1작은 티스픈, 우유2큰슬, 밀가루 한컵으로 반죽을 하여 냉장고에 넣어 4시간  숙성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킨 반죽을 생각나는 모양으로 투박하게 도넛빵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 굽거나, 기름에 튀기면 된다.

이번에 만든 도넛빵은 기름에 튀겨 꿀을 조금 발랐다.(시럽이나 쨈을 발라서 먹어도 맛이 있다.)

간단한 재료로 만든 달콤 단백한 향이 느껴지는 식감이 있는 '도넛빵' 과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으로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왠지 제과점에서 만든 '빵' 그러 느낌이 든다.

 

내맘대로 레시피 도넛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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