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와 미역을 먹으면 왠지 피부가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 든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 아침 일찍 해가 떠오르기 전 텃밭에서 나가보면 작은 오이가 간밤에 쑥 자라서 아침 밥상에 오를 준비를 한다.
한여름에 오이 미역 냉국은 더위을 식혀주기도 하지만 자외선에 지친 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오이 미역냉국' 국수에 넣어 먹어도 좋고, 도토리 묵에 넣어 먹어도 시원한 맛이 으뜸이다.
재료 : 신선한 오이 한개, 조각 미역 반컵, 홍당무 약간, 양파 약간, 소금 1큰슬, 매실 청 또는 사과식초 1큰슬, 설탕 1큰슬생수 2컵, 볶은 통참깨 준비.
만들기-
미역을 찬물에 담궈 불려서 생수에 깨끗이 행구어 바구니에 담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어 둔다.
오이는 길쭉하게 채썰어 냉장고에 넣어둔다. 양파와 홍당무는 얇게 채썰은다.
양념 만들기-
큰볼에 소금>매실 청 또는 식초>설탕1큰슬>생수> 통 참깨>순서로 넣은 다음 준비해 둔 미역과 오이 넣고 잘 섞어준다.
먹기 전에 조각 얼음을 넣어 오목 접시에 담는다.
한여름 더위를 가시기에 도움이 되는 '오이 미역냉국' 개인 기호에 따라 양념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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