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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힐링 요리

내맘대로 레시피- 맛있는 매실 장아찌 무침

by JoAn Healing 2020. 7. 11.

내맘대로 레시피- 맛있는 매실 장아찌 무침

6월이면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다. 너무 많이 주렁주렁 달여려 있는 매실을 보면 풍요로운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매실나무 밭에  잘 영글어진 매실을 한알 두알  바구니에 담으면 어느세 한 바구니가 된다. 어쩌면 지루하기도 힘들기도 하지만 한 바구니의 매실을 숙성시키는 작업을 해야만 맛있는 매실 장아찌를 먹을 수 있다.

노고가 있기에 한여름 부터  다음 해 까지 잘 담근 매실 장아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쁨도 있다.

 

매실 장아찌 담그기는 매우 까다롭기에 특히 귀하기도 하다. 혹여나 숙성 시키키 전에 먹게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매실 장아찌는 담그기 전에 매실 '씨'는 제거하고 설탕과 매실 1:1의 비율로 30일의 기간 동안 숙성 시켜야 아삭한 맛이 난다.(보통 18도~21도의 온도가 적당한 숙성 온도이다.) 

무침-

장아찌라고 다 짜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고 짜지 않게 무치는 것이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

매실 한접시, 간장, 올리고당, 아삭아삭한 고추 또는 피망, 양파, 사과식초 약간, 들기름, 참깨, 고추가루 1작은 티스픈(조금 넣는다.)을 넣어 조물락 조물락 버무려서 한끼 밥상에 한접시 올린다.

(하루에 너무 많이 먹는 것 보다 한 두알 정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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