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레시피-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는 ‘호박 된장국찌개’
여름 장마에 비가 내리다 개다 하면 눅눅한 찬기가 느껴진다. 이런 날에는 뜨거운 국물이 생각이 나게 마련이다.
한 여름에 나오는 애호박은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이 있다.
비가 내리는 날 밥상에 찐한 된장 냄새가 나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애호박 된장찌개로 점심상을 차려본다.
특별히 반찬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 된장찌개 호박과 된장이 있으면 특별한 조미료가 필요하지 않아 요리하지 어렵지 않다.
재료 : 애호박 1/2개 양파 1/4쪽, 실파 5개, 풋고추 1개, 된장 1스픈, 고추장 1티스픈, 다시마 3장(작은 조각 으로 자른) 생수 2컵,
만들기 : 냄비에 생수 2컵과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끓인 물에 된장 1스픈 >고추장 1티스픈> 애호박 도톰하게 설어 넣고> 양파> 실파> 풋고추 순서로 넣어 팔팔 끓인다.
따뜻한 밥에 된장찌개 한 스픈 올려 살짝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왠지 꿀 맛 같은 느낌이 든다.
출출한 점심에 생각나는 애호박과 된장을 넣은 찐한 된장찌개 구수한 맛에 밥 한 그릇이 어느새 싹 비워진다.
여름에 먹는 애호박 된장찌개 요리하지 어렵지 않아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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