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고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에 물려서 감염된다.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1∼2주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설사 또는 오심, 두통, 근육통이 심해지고, 의식이 혼탁해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외출하거나 특히 산이나 들, 밭에서 나갈 때 작업복은 꼭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다. 진드기 기피제를 미리 신발과 옷에 뿌리고 외출하거나 작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봄부터 늦가을 산토끼, 들고양이,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산이나 들, 논밭으로 내려오게되면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어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야생동물이 다녀간 곳에는 진드기가 있을 수 있고, 가급적 풀위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외출 후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외출복이나, 작업복은 바로 세탁을 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양편 팔밑, 뒷목,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고, 깨끗이 씻어야 한다.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SFTS) 은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처음 감염발생이 보고되었고 이후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환자의 대부분은 야외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었고. 드물게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 사례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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