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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91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정서면에서 [간에 속한 것은 성내는 것이다]라고 해서 간이 좋 지 못하면 사람이 성을 내게 되고 또 모든 게 짜쯩스러워지게 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 동의보감에서는 몸에서 [간에 속한 것은 힘줄이다. 그러니까 간이 좋지 못 하면 캥기고 아프다]라고도 얘기했어요. 그리고 우리 몸의 구멍 중에서 [간에 속한 것은 눈이다]라고도 했는데 간이 좋 지 못하면 눈이 침침하고 훙혈이 잘된다는 얘기지요. 동의보감에서는 또 우리 몸에 겉으로 나타나는 것 중에 [간에 속한 것은 손톱 이다]라고 했기 때문에 간이 좋지 못하면 손톱이 아주 딱딱 부러질 정도로 굳지 못하고 물컹거릳고 질기다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약하게 되면 사 람이 두려움을 잘 느낀다]라고도 .. 2020. 1. 31.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씨가 잘 듣습니다.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씨가 잘 듣습니다. 연꽃씨는 일반적으로 수렴성 강장약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니까 우리 몸을 굉 장히 건강하게 만들고 그리고 강정작용까지 하는 게 바로 연꽃씨입니다. 그러면서도 비만을 치료하는 치료제 역할까지 하죠. 특히 비위장 소화기 기능이 허약해져서 식욕도 없고 소화 흡수도 불량하고 설 사가 잦은데도 불구하고 비만을 고질적으로 유지하는 그러한 타입에 굉장히 좋 습니다. '사람이 식욕이 없고 소화 흡수가 안 되고 설사가 잦으면 반드시 여위게 될 텐 데 그런데도 어쩌면 그렇게 비만이 가시지 않고 고질적으로 유지됩니까?' 하고 문의하는 분들은 다른 어떤 약도 함부로 쓸수가 없죠? 설사를 더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는 바로 이 수렴성 강장작용을 하며 우리 몸을 건강 하게 .. 2020. 1. 31.
간기능이 약할 땐 지황차를 마시세요. 간기능이 약할 땐 지황차를 마시세요. 지황을 아십니까? 이것은 현삼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의 뿌리와 뿌리줄기입 니다. 그것을 캐서 생으로 쓰거나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또는 시루에 쪘다가 말 려서 쓰기도 합니다. 생으로 쓸 때는 생지황, 햇볕에 말렸을 때는 건지황, 그리고 시루에 쪄서 말려 가지고 쓰는 때를 숙지황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는 아주 여러 가지의 성분들 그러니까 아미노산이라든지 글리코자민 등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숙지황을 동의보감에서는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 다. 술에다가 적셔서 아홉 번 찌고 말리기를 거듭하려고 하면 얼마나 번거롭습 니까? 그런데 최근의 연구 결과, 30% 정도의 술에다가 적신 다음 24시간 동안 100도 정도에서 Wu서 조사해 보니 1기압에서 .. 2020. 1. 31.
도토리가 이렇게 좋은 거 모르셨죠? 도토리가 이렇게 좋은 거 모르셨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듯이 우리 환자들 중에는 이 러이러한 환자는 꼭 실패한다, 이러이러한 환자는 아무리 중병이라도 잘 낫는다 하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병을 못고칠까요? 여기에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열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교만하여 사리에 어긋나고 의사가 주의 시키는 것을 지키지 않고 자 기 몸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것. 두 번째,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재물만 귀중히 여기면서 치료 받지 않 고 또 의사의 진찰을 제때에 받지 않는 것 세 번째, 다른 사람의 말에 잘 현혹되어 의사와 약을 믿지 않는 것 네 번째, 근심 걱정이 많고 사람들을 원망하며 때론 고민만 자꾸 하는 것. 다섯 번째, 병을 숨기고 치료 받기.. 2020. 1. 31.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목이 뻣뻣하고 등이 시린다는 증세를 호소해 오는 분이 많습니다. 그 중 몇 분 의 편지를 먼저 소개하죠. [저는 여름에도 솜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로 냉한 체질입니다. 조금만 춥게 잠을 자거나 몸을 차게 하면 소변이 잘나오지 않고 목이 뻣뻣하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계신 친척분이 가시가 있는 엄나무를 삶아 먹으라고 가져왔는데 그것을 먹어도 되는지요] [저의 증세는 요약해서 적겠습니다. 앉고 일어설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납니다. 조금 힘든 일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며 손과 발에 열이나고 손목과 발목이 시 큰거리고 이마위에 핏줄이 서면서 목 뒷쪽이 뻣뻣하게 당깁니다] 이렇게 목이 뻣뻣하다 또는 등이 시리다 하는 증세를 호소하는 분들은 예상 외로 많습니다. 우리는 .. 2020. 1. 31.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치아에 생기는 병은 상당히 많죠. 치아는 여자인 경우에는 7살, 남자인 경우는 8살에 치아를 갈게 됩니다. 또 여 자는 21살에 남자는 24살에 사랑니가 납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여덟 달이 지난 후에 앞니가 나야 되는데 그때까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우리는 치아가 너무 늦게 난다 그래서 치지증세라고 하는데 그것 은 아이들의 성장 발육이 좋지 못한 까닭이므로 거기에 대해서도 대책을 서워 야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치아는 모두 약해지게 마련입니다. 임신 중의 어머니는 아기의 뼈를 구성하기 위해서 모태 내에 수많은 칼슘을 공급하다가 보니까 뼈가 모두 약해집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난 여자분들이 치아가 모두 흔들거린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아이..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