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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59

내맘대로 레시피- 입에서 살살 녹는 듯 한 '애호박 부침' 요리 5월에 심은 호박 모종 7월이면 하루가 멀다하고 쑥쑥 자란다. 채소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자주 찾아가 관심을 갖고 키우면 요리하기 적당한 크기로 애호박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채소는 조금이라도 정성이 들어가야 풍부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 요즘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건강 정보가 풍부하다는 이야기도 된다. 오늘의 주인공 '애호박' 애호박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그 다양한 요리 중 애호박 부침을 소개한다. 누구나 다 만들 수는 있지만 반죽을 잘못하게 되면 부침이 뻣뻣하게 된다. 신선한 맛이 살아있는 입에서 살살 녹는 듯 한 애호박 부침 -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입에서 살살 녹는 듯 부드러운 .. 2020. 7. 12.
내맘대로 레시피- 맛있는 매실 장아찌 무침 6월이면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다. 너무 많이 주렁주렁 달여려 있는 매실을 보면 풍요로운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매실나무 밭에 잘 영글어진 매실을 한알 두알 바구니에 담으면 어느세 한 바구니가 된다. 어쩌면 지루하기도 힘들기도 하지만 한 바구니의 매실을 숙성시키는 작업을 해야만 맛있는 매실 장아찌를 먹을 수 있다. 노고가 있기에 한여름 부터 다음 해 까지 잘 담근 매실 장아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쁨도 있다. 매실 장아찌 담그기는 매우 까다롭기에 특히 귀하기도 하다. 혹여나 숙성 시키키 전에 먹게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매실 장아찌는 담그기 전에 매실 '씨'는 제거하고 설탕과 매실 1:1의 비율로 30일의 기간 동안 숙성 시켜야 아삭한 맛이 난다.(보통 18.. 2020. 7. 11.
내맘대로 레시피- 오이 미역냉국 오이와 미역을 먹으면 왠지 피부가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 든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 아침 일찍 해가 떠오르기 전 텃밭에서 나가보면 작은 오이가 간밤에 쑥 자라서 아침 밥상에 오를 준비를 한다. 한여름에 오이 미역 냉국은 더위을 식혀주기도 하지만 자외선에 지친 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오이 미역냉국' 국수에 넣어 먹어도 좋고, 도토리 묵에 넣어 먹어도 시원한 맛이 으뜸이다. 재료 : 신선한 오이 한개, 조각 미역 반컵, 홍당무 약간, 양파 약간, 소금 1큰슬, 매실 청 또는 사과식초 1큰슬, 설탕 1큰슬생수 2컵, 볶은 통참깨 준비. 만들기- 미역을 찬물에 담궈 불려서 생수에 깨끗이 행구어 바구니에 담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어 둔다. 오이는 길쭉하게 채썰어 냉장고에 넣어.. 2020. 7. 11.
내맘대로 레시피- 도넛빵 만들기 가끔은 커피와 빵이 생각 생각난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이런 꿉꿉한 날은 단백한 기름향이 집안의 눅눅함을 없에 주는 그런 느낌이 든다. 이런 날에 생각나는 '도넛빵' 생각나는 대로 있는 재료로 간단하고 편한게 도넛빵을 만들어 본다. 어린시절 엄마의 손 맛으로 만든 '빵' 그맛을 내기 그리 쉽지는 않다. 나만의 레시피로 '도넛빵' 어린시절의 구수한 빵 내음 향을 느끼며, 엄마의 손 맛을 느껴보려 한다. 단독 전원 주택에서 산다는 것은 행복이다. 키우고 있는 암닭은 나에게 계란 2개를 매일 낳아준다. 이 계란으로 도넛빵 반죽을한다. 냉장고에 모아둔 계란3개를 꺼내어 흰자와 노른자를 휙휙 소리가 나도록 풀어서 설탕3스픈, 소금 1작은 티스픈, 우유2큰슬, 밀가루 한컵으로 반죽을 하여 냉장고에 넣어 4시간 .. 2020. 7. 11.
내맘대로 레시피- 애호박 비빔밥 만들기 시골집 양지쪽에 어는 집이든 넓적한 호박잎 사이로 애호박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늙은 호박은 붓기를 없에는 효능이 있어 약효가 있기도 하지만 애호박은 반찬으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호박전, 호박무침, 호박찜 등 다양한 반찬을 하여 매일 밥상에 올려도 좋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한끼 식사로 충분한 '애호박 비빔밥'을 소개한다. 집 뒷편에 심은 애호박 넝쿨이 잘 자라고있다. 비빔밥 만들 재료는 신선한 애호박으로 사용한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애호박은 채썰어 팬에 살짝 볶는다.(소금 약간 첨가) 채썰은 양파와 홍당무는 살짝 팬에 볶는다.(소금 약간 첨가) 부추 열무겉절이와 살짝 볶은 애호박과 살짝 볶은 양파 홍당무, 비름나물, 살짝 익힌 계란, 고추장, 참기름, 통참깨.. 2020. 7. 10.
내맘대로 레시피- 뚝딱 부추 열무 겉절이 김치 만들기 뚝딱 초간단 부추 열무 겉절이 김치 만들기 열무김치는 잘못 담그면 쓴맛이 심해서 실패를 볼 수 있다. 부추와 함께 열무 겉절이를 하면 쓴맛 보다는 매콤달콤한 맛에 열무김치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비빔밥, 비빔국수에 넣어 썩썩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요즘은 도시텃밭/베란다텃밭을 가꾸는 취비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베란다에 열무와 부추를 기른다면 한끼 밥상에 부추 열무겉절이 한접시 올려놓을 수 있다. 열무, 부추는 큰화분 몇개에 심어 싹을 키워 뜯어서 간단하게 겉절이를 하여 한끼 밥상 반찬에 올려지는 별미가 되는 반찬거리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 열무 겉절이를 선보여 본다. 재료 -- 무농약 부추, 열무, 실파, 다진마늘, 고추가루, 참깨, 매실청, 양파, .. 2020. 7. 10.